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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숙소 추천] 제주 스위스 마을 '스테이하하하', 숙소 에어비앤비 후기

by 트환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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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대한민국 여름은 무척이나 더운날로 기억될 것이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내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피서를 가서 시원하고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채웠다.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부터 8월 25일 월요일 까지 2박3일간 머물렀던 제주 조천읍 스위스마을에 위치한 '스테이하하하' 숙소를 리뷰하고자 한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66-27 (링크: https://g.co/kgs/bYtA9V7)
 

제주조천 스위스마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66-27

3.5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제주 조천읍 스위스마을 '스테이하하하' 에어비앤비 후기 (Jeju swiss village Airbnb review)

내돈 내산 인증 입니다.

늦은 밤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시간은 저녁 8시20분 쯤 도착했던걸로 기억한다. 다행히 수화물은 없었기 때문에 빠르게 렌트카 셔틀버스 탑승장소로 이동했다. 이 때 진짜 아슬아슬 했던 것은.. 셔틀버스가 매시각 30분 및 정시에 출발 하는데 운이 좋게도 1분을 남긴 8시 29분에 도착 및 탑승하여 렌트카 대여장소로 이동했다. 렌트카 대여장소에 도착한 나는 사전에 미리 했던 운전자등록을 완료 했기 때문에 별도의 절차 없이 키오스크를 통해서 수령 확인 사인을 출력했고, 카운터에 가서 차키를 받아 렌트했다.  렌트카 업체를 떠난 시각은 저녁 8시50분쯤.. 저녁을 먹지 못 했었기 때문에 숙소로 가기전 저녁을 먹었고 그렇게 숙소로 떠났다.

제주 조천읍 스위스마을 야경

지친 몸을 이끌고 제주공항 부근에서 조천 스위스 마을까지 차로 가는 이동시간은 약 45분 정도 소요됐다. 겨우 겨우 늦은 밤에 도착한 나는 피곤함을 잠시 잊고 스위스마을 야경에 푹 빠졌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크게 내 마음을 동요했다. 체크인 하기전에 내가 머물 이 장소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기 시작했다.

 
 

필자가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 이번 제주 여행의 목적이 스노쿨링이었고, 함덕에서 조금 떨어진 곳 주변에 위치한 세기알해변과 코난비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제주 스위스마을 야경

너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샤워를 하고 싶은 굴뚝 같은 마음에도 필자는 스위스마을에 푹 빠져서 이곳저곳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첫날부터 잘 풀리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사진을 다 찍고 숙소로 돌아갔다.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스테이하하하' 숙소는 셀프 체크인으로 사전에 안내해주신 내용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었다. 누군가 방문하게 된다면 참고하면 좋겠다.

'스테이하하하' 숙소로 들어가는 입구

숙소로 들어가는 입구는 건물 옆에 위치해 있다.  보통 건물은 정문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에 뭐지 하면서 지켜보다가 옆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바보같은 일이 있었다는 것은 안 비밀...숙소는 2개의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입구로 들어갈 수 있는 현관 비밀번호와 내가 머물 수 있는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문 비밀번호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신발장 안에는 슬리퍼가 있으며 신고 있던 신발을 안에 넣어두고 슬리퍼 신고 올라가면 된다.

신발장에 있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계단 위로 한층 올라가준다.
내가 묵었던 방 번호 201호 입구와 늦은 시각 찰칵 찰칵 열심히 찍은 첫날의 숙소 모습

필자가 묵었던 방 호수는 201호였다. 문을 열면 어떤 모습이 있을지 상상하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너무 늦은 시각이었고 피곤했기 때문에 문을 열고 들어가 잘 정리되어 있는 숙소에 벌써부터 빨리 누워서 자고 싶었다. 하지만 절대 씻지 않고 침대로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짐을 풀고 세면도구를 챙겨서 샤워하러 갔다. (샤워하러 가기전에 열심히 사진을 찍은건 안 비밀..) 세면대에 비누가 하나 있다. 그리고 샤워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그리고 필터를 장착한 샤워호스기 까지..세심한 배려가 느껴졌고, 하나 하나 숙소를 신경써서 관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평화로운 조천스위스마 마을의 아침 모습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201호 내부 모습이다. 이 모습을 보게 된다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을 것이다. 저녁에 봤던 숙소와는 다르게 환하게 비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특히 창문에 담긴 풍경은 그림과 같은 모습이었다. 왜 스위스 마을로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 

 

 

✈️ 글을 마치며,

세기알 해변의 모습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고, 편안했고, 평화와 여유로움 그리고 친절함에 감동했던 숙소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숙소로부터 렌트카로 25분거리에 위치한 세기알 해변의 모습입니다!  덕분에 여기서 스노쿨링도 잘 즐기고 아주 평화롭고 시원한 짧은 제주에서의 휴가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제주 숙소 추천! 제주 조천 스위스마을 '스테이하하하' 에어비앤비 후기를 마칩니다 해당 리뷰를 읽고, 앞으로 제주 숙소 이용에 참고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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