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갔다왔다. 오사카는 다양한 매력적인 맛집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 그중에서도 숨은 맛집을 찾는 건 필수적이다. 오사카에서 맛있게 먹었던 맛집은 '1파운드 스테이크 & 햄버그 타케루(1ポンドのステーキ ハンバーグ タケル 日本橋オタロード店)'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스테이크와 햄버그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인데, 일반적인 체인점과는 다르게 독특한 매력과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특히 스테이크 매니아라면 이곳의 1파운드(약 450g)의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무거운 양과 함께 훌륭한 맛까지 제공하는 이곳은 오사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으로,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으로 손꼽힌다.
타케루를 방문하면서 느낀 것은 단순히 양이 많다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고기의 퀄리티와 조리 방식에 상당한 신경을 썼다는 점이었다. 스테이크와 햄버그의 고기 육즙이 입안에 퍼지면서도, 질리지 않고 끝까지 즐길 수 있는 맛이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 오사카 여행 중 저렴하면서도 만족스러운 한 끼를 원한다면 '1파운드 스테이크 & 햄버그 타케루(1ポンドのステーキ ハンバーグ タケル 日本橋オタロード店)' 에 한번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 3 Chome-8-21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556-0005 일본 (링크:https://g.co/kgs/TL2cgwA)
1파운드 스테이크&햄버거 다케루 · 3 Chome-8-21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556-0005 일본
4.0 ★ · 스테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 1파운드 스테이크&햄버그 타케루 소개

1파운드 스테이크 & 햄버그 타케루(1ポンドのステーキ ハンバーグ タケル 日本橋オタロード店)은 일본 오사카 난바 지역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난바 지역은 오사카의 중심지로, 쇼핑과 먹거리 명소가 밀집한 곳이다. 이곳의 중심부에 자리한 타케루는 일본 특유의 스타일을 결합한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스테이크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타케루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1파운드(450g) 크기의 스테이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보통 200~300g의 스테이크가 일반적이지만, 이곳에서는 무려 그 두 배에 가까운 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그렇다고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고기의 질 역시 일품이다. 고기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하며, 겉은 바삭하게 구워진 반면 속은 촉촉하게 익혀져 입안 가득 풍미가 퍼진다. 햄버그도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인데, 일본식 소스와 함께 제공되어 밥과 곁들이기 좋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 식당 가는 방법 (오사카역 기준)
오사카역에서 1파운드 스테이크 & 햄버그 타케루(1ポンドのステーキ ハンバーグ タケル 日本橋オタロード店)까지 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선 오사카역에서 JR 간조선을 타고 난바역까지 이동해야 한다. JR 간조선은 오사카의 주요 교통망 중 하나로, 오사카역에서 난바역까지는 약 15분이 소요된다. 난바역에 도착한 후에는 일본교토선(오사카 시영 지하철)을 타고 니폰바시역까지 이동하면 된다. 여기서부터는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오타로드의 주요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타케루가 눈에 띌 것이다.
난바와 니폰바시는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비슷한 분위기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전자제품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타케루를 방문하는 길에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거리 자체가 굉장히 활기차고, 현지 문화와 어우러져 있어 타케루를 찾는 길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 타케루 스테이크 사이즈 별 추천


타케루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스테이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200g, 300g, 450g의 크기가 있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300g을 추천한다. 300g은 충분히 푸짐하면서도 고기의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양이다.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를 음미하며, 중간에 지치는 일 없이 끝까지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다.
만약 배가 많이 고프다면 450g 스테이크에 도전해 보자. 1파운드 스테이크는 상당한 양이지만, 타케루에서 직접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친구에 의하면 괜찮다고 한다. 고기의 풍미가 뛰어나고,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마지막 한 조각까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명이 함께 방문했다면 여러 사이즈를 골라 나눠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햄버그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햄버그 스테이크와의 조합을 추천한다. 타케루의 햄버그는 스테이크만큼이나 인기가 높은데, 일본식 데미글라스 소스와 어우러진 햄버그의 깊은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햄버그 스테이크는 보통 200g과 300g 두 가지 옵션이 있으며, 밥과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일본 특유의 식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식당 꿀팁
1️⃣ 첫째, 이른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사카의 인기 맛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이른 점심이나 늦은 저녁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 둘째, 타케루에서는 사이드 메뉴도 훌륭하다. 특히 감자튀김과 샐러드는 스테이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스테이크만 먹기에는 약간 느끼할 수 있는 입맛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음료 메뉴 역시 다양한 편이므로 원하는 음료와 함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3️⃣ 셋째, 방문 시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를 세심하게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다. 타케루는 스테이크를 기본적으로 미디엄으로 제공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굽기 정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스몰로 주문했는데, 고기의 육즙이 충분히 살아있고 겉은 바삭하게 구워져 완벽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다.
✈️ 글을 마치며,


결론적으로, 1파운드 스테이크 & 햄버그 타케루(1ポンドのステーキ ハンバーグ タケル 日本橋オタロード店) 은 오사카에서 꼭 한 번쯤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숨은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스테이크 애호가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곳이며, 넉넉한 양과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오사카 여행의 기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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