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시카고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이 있어서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한다.
미국의 대표음식 하면 피자인데 피자 다음으로 유명한 것이 있다. 그렇다! 바로 '핫도그'이다.
핫도그는 19세기 독일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시작되었다. 독일의 소세지를 미국식으로 빵 안에 넣어서 먹기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뉴욕 못지 않게 시카고의 핫도그도 어마무시하게 맛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그 유명한 시카고 핫도그의 음식점 이름은 '포틸로스 핫도그' 이다.
위치 : 100 W Ontario St, Chicago, IL 60654 미국
시카고에서 핫도그로 그렇게 유명하다고 먹어달라고 주변에서 얘기를 하는 바람에 방문했었다.
해당 음식점은 체인점이 많지만, 시카고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포틸로스 핫도그를 맛 볼 준비가 되셨나요? (아~ 물론 눈으로..)
해당 메뉴판을 가지고 사전에 무엇을 먹을지 고르면 된다.
메뉴 선정 후에 계산하는 곳에서 선결제를 하고 번호표를 주면 받아오는 형식이다.
방문 당시에는 12월쯤 이었으니,
한창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준비하던 시기여서 그런지 매장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분위로 물씬 가득했었다.
위 사진을 보면 전광판에 'ORDER'라는 사인이 보일텐데 그 곳에 줄을 서서 주문하면 된다.
2층으로 올라가서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참고 하도록 하자.
음식을 픽업하는 곳은 아까와 동일하게 'PICK UP' 이라는 전광판 사인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2017년 기준으로
오리지날 핫도그 3.09달러,
칠리 핫도그 3.59달러
치킨 텐더 4.19달러
감자튀김(Fries) 라지 2.39달러
스트로베리 쉐이크 3.09달러
초코 쉐이크 3.09달러
총 19.44 달러 + Tax(세금) 2.24 달러...
Total 21.68달러 사용 (쉑쉑버거 보다 저렴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2017년 기준이며, 2024년 기준 아마 금액이 많이 오르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리지날 핫도그 사진은 위와 같다. 피클이 길다랗게 하나 있는데 저 피클이 진짜 대존맛 핫도그로 만들어준다..
개인적으로 칠리핫도그가 더 비싸지만 더 싼 오리지날 핫도그가 더 맛있었다.
필자는 오리지날 핫도그 >> 칠리 핫도그이니, 시카고에 위치한 포틸로스 핫도그에 방문하게 된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딸기 쉐이크도 굉장히 호였는데, 안에 리얼 딸기를 갈아서 넣은 것 같았다. 매우 매우 맛있었음 재구매 의사 200%!!
초콜렛 쉐이크는 뭐... 여러분들도 아시다 싶이 똑같은 초콜렛 맛이었습니다.
포틸로스 핫도그 주변에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저 시카고 맥도날드가 맥도날드의 2호점이라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역사적인 곳이라 관광객도 많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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