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시카고에서 먹었던 지금도 생각나고 먹고 싶은 피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시카고 피자 3대 맛집으로 유명한 '지오다노스'(giordano's) 피자이다.
시카코 피자 3대 맛집으로는 루 마날티스(Lou Malnati's), 핏제리아 우노(Pizzeria UNO) 그리고 지오다노스(giordano's)가 있는데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지오다노스가 시카고 피자의 원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맛있었으며, 여러분께 소개 하고자 한다.
위치 : 815 W Van Buren St, Chicago, IL 60607 미국 (링크 참조 : https://g.co/kgs/ULovpkR)
미국 시카고 3대 피자중 하나인 지오다노스는 유명한 피자답게 시카고에 여러 체인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맛있는 지오다노스 체인점을 소개하는 것이니 현재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럭키비키 하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2017년 겨울 너무 추운날 그래도 피자가 먹고 싶어서 강추위와 바람을 뚫고 간 지오다노스 피자
(시카고의 겨울은 진짜 상상초월할 정도로 춥습니다 참고하면 좋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충 이런 사인이 보일 것이다. 지오다노스 피자를 처음 먹으러 왔다면 기대해도 좋다 !
늦은 시각 방문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다. 오히려 좋았다. 주문하면 바로 나왔기 때문이었다.
2017년 당시 메뉴판이니 어떤 메뉴가 있었는지만 참고하도록 하자.
지금의 인플레이션 가격으로는 아마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의 빨간색 네모칸 안에 들어있는 메뉴들이 지오다노스 메인 메뉴이다. 필자의 경우 시카고 클래식.
즉, 오리지날 시카고 피자를 주문했다.
미국도 한국의 다른 음식점들과 동일하게 '점심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사실 피자 양이 어마무시하기 떄문에 피자집에 가게 된다면 샐러드는 지양하도록 하자.
피자 양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또 먹고 싶다..
처음 피자가 나오면 저렇게 한 조각을 웨이터가 그릇에 담아준다.. 지금은 각자도생인지 모르겠지만 2017년 방문 당시 친절하게 그릇에 한 조각 놓아주었다..
저 사진이 벌써 7년전 사진이라니.. 풋풋했었네요 참고로 내돈내산 인증입니다 !
필자는 보통 한국에서 피자 라지 한판을 다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지오다노스 피자는 진짜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기 때문에
2조각 정도 먹고 나면 배부르다. 보통 한국인 기준 반판 정도 먹는다면 1조각이면 배부를 것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남은 피자를 포장하고 싶으면 정중하게 웨이터를 부르고, "Can I have a doggie bag for this one please?" 라고 말하면
친절히 남은 피자를 포장해준다.
2017년 기준..
에피타이저 시저 샐러드 5.25달러
클래식 시카고 피자 23.95달러
닥터페퍼 탄산음료 3.19달러
마운틴 듀 탄산음료 3.19달러
총 35.58달러 + Tax(세금) 4.10달러
총 가격은 39.68달러가 나왔으니, 방문하게 된다면 참고만 하자.
(2024년은 고물가 인플레이션 시대로 아마 가격이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7년 전 기억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미국을 여행하게 된다면,
꼭, 시카고에 가보자 그리고 시카고 3대 피자 맛집인 '지오다노스'에서 리얼 시카고 피자를 맛보자.
정말 후회 하지 않을 인생 피자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으로 시카고 3대 피자 맛집 '지오다노스' 피자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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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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