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 여행자 필수 코스! 저렴하게 즐기는 해산물과 열대과일 까지

2024년 10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갔다왔다.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은 꼭 한번 들러봐야 할 특별한 장소다.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은 다양한 현지 음식과 함께 말레이시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저렴하고 푸짐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은 그야말로 코타키나발루의 길거리 음식 천국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과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간식부터,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곳의 시장은 현지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단순한 시장 방문 이상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겠다. 매일 저녁이면 시장 전체가 활기를 띠면서 다양한 향과 소리로 가득 차는데, 그 분위기는 누구라도 금방 빠져들게 만든다.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면서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필리피노 야시장은 꼭 방문해봐야 할 장소이기 때문에 여러분께 추천하고자 한다.
 
위치 : Jln Tun Fuad Stephens,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링크:https://g.co/kgs/oD8Ao3v)

필리피노 야시장 · Jln Tun Fuad Stephens,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 코타키나발루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에 대한 소개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 입구 모습

코타키나발루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은 코타키나발루 중심가에서 가장 활기차고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잘란 툰 푸아드 스테판스(Jln Tun Fuad Stephens)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푸짐한 해산물 요리부터 다양한 현지 간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어, 말레이시아 특유의 음식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시장은 매일 밤마다 새롭게 시작되는 음식 페스티벌과 같은 기분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까지 이곳을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 내부 분위기 모습

특히 이곳에선 현지에서 갓 잡은 해산물들을 직접 골라 요리해 먹을 수 있는데, 싱싱함이 느껴지는 그 맛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수 있겠다. 필리피노 야시장은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음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데, 대부분의 음식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제공되어, 배부르게 먹고도 부담이 없었다. 시장 곳곳에서는 한국인 여행자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현지 문화와 더불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도 많다.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 위치 및 가는 방법

메리어트 호텔에서 편하기 야시장에 갈 수 있다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은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호텔 중 하나인 메리어트 호텔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간단히 산책 겸 다녀오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이곳은 코타키나발루에서 해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도 가까워, 야시장을 방문하기 전후에 바다 풍경을 즐기며 걷는 것도 추천한다. 현지 교통을 이용하려면 시내 중심에서 택시나 그랩(Grab) 앱을 이용하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요금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여행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다. 도착하면 메리어트 호텔을 기준으로 바로 앞에 있는 시장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코타키나발루는 교통이 편리하게 잘 되어 있어서 여행 중 이동에 큰 불편이 없어, 특히 이곳은 걸어서도 충분히 접근 가능한 거리라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천천히 걸어가기도 좋다.

 

✅ 필리피노 야시장 운영시간

비가 온 후의 시장 모습 분위기

필리피노 야시장은 매일 저녁이 되면 열리며, 대개 저녁 5시쯤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몰려들기 시작하고, 시장 전체가 손님들로 북적거리며 생동감이 넘쳤다. 이곳은 일반적인 식당과는 달리 늦은 저녁까지도 활발히 운영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이 바쁘더라도 저녁시간에 잠시 들러볼 여유가 있다.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대체로 밤 10시에서 11시 정도까지 운영되며, 때로는 관광 시즌이나 주말에는 자정까지도 영업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현지인들 또한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즐기기 때문에 가면 현지 사람들과의 교류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이곳의 저녁 분위기는 낮과는 또 다른 활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해변을 따라 내려오는 바닷바람 속에서 음식과 어울리는 낭만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 코타키나발루의 저녁을 즐기기엔 이곳만큼 적당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업시간(구글 기준) 

월요일 : 17:30 ~ 23:00
화요일 : 17:30 ~ 23:00
수요일 : 17:30 ~ 23:00
목요일 : 17:30 ~ 23:00
금요일 : 17:30 ~ 23:00
토요일 : 17:30 ~ 23:00
일요일 : 17:30 ~ 23:00  

 
👍현지 꿀팁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에서 음식을 고를 때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가게를 선택하는 게 좋다. 인기 있는 가게들은 맛과 품질이 보장되는 경우가 많아 실패할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유명한 곳으로는 최근 인스타 릴스와 유튜브 쇼츠에 뜬 망고보이가 있다. 또,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한 후 바로 요리를 부탁할 수 있다. 가격은 합리적이고, 직접 고른 재료로 요리해 주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저녁에 방문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챙겨가는 것도 추천한다. 바닷가 주변이다 보니 모기가 많을 수 있어 미리 준비하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현금이 아닌 카드 결제를 선호한다면, 일부 가게에서는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으니 충분한 현금을 준비해 가면 좋겠다.

 

✈️ 글을 마치며,

필리피노 마켓답게 필리핀 사람들이 많았다.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저녁이 더욱 특별해지고 싶다면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은 꼭 방문해야 할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 이상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음식과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여행 중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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