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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미국 시카고 맛집] 현지인이 극찬하는 라멘 맛집 'RAMEN-SAN' 강력 추천

by 트환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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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미국 시카고에서 유학했을 때다. 시카고를 여행하다 보면 다양한 글로벌 맛집이 기다리고 있지만, 일식 라멘을 맛보고 싶다면 '라멘산' 식당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라멘산은 시카고 중심부에 위치하며, 현대적인 감성과 일본식 전통 라면의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점심시간은 물론, 저녁이나 밤늦게도 들를 수 있는 편리한 운영 시간 덕에 유학하면서 자주 방문했던 곳이다.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완벽해 재방문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라멘은 물론, 간단한 애피타이저와 음료 메뉴도 여러가지 선택지로 제공되었기 때문에 푸짐한 한 끼를 식사할 수 있다. 'RAMEN-SAN'은 시카고를 여행하거나 거주한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맛집중 하나다.
 
위치 : 59 W Hubbard St #2, Chicago, IL 60654 미국 (링크:https://maps.app.goo.gl/nH2tJqXChFJrMG3QA)

 

RAMEN-SAN · 59 W Hubbard St #2, Chicago, IL 60654 미국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 시카고 'RAMEN-SAN' 소개 

라멘산 식당 외관 모습

'RAMEN-SAN'은 시카고의 리버 노스 지역에 위치한 인기 라멘 퓨전식당이다.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났다.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는 미국 같은 일본식당 느낌으로 메뉴는 일본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하되,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독창적인 음식들이 돋보였다.

특히, 필자가 주문했던 '돈코츠 라멘(Tonkotsu Ramen)'은 깊고 진한 돼지뼈 육수에 부드러운 차슈, 반숙 계란, 아삭한 숙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었다. 사실, 필자의 첫 라멘은 시카고에서 경험했다. 처음 먹어본 라멘이었지만 이렇게 맛있을 수 없었다. 시카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몇 번의 라멘을 먹어보고 한국에서도 먹어봤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시카고에서 먹던 라멘이 진짜 맛있는 라멘 중 하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카고에서 먹던 라멘의 풍미는 맛을 극대화하는 참깨와 다진 마늘이 따로 제공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풍미를 조절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현지 직원들의 친절함도 눈에 띄었다. 친절한 이유는 당연히 많은 팁을 받기 위해서지만, 처음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메뉴를 친절히 설명하며, 추천 메뉴까지 세심하게 안내해 주었던 기억이 있다. 시카고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며 라멘 한 그릇을 완성도 높게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었다.

 
라멘산 가는 방법

시카고의 대중교통은 생각보다 편리하다. 'RAMEN-SAN'은 특히 CTA 레드 라인(Chicago Transit Authority)을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가장 가까운 역은 Grand Station으로, 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5분이면 도착한다. 역을 나와 Hubbard St 방향으로 걷다 보면, 59번지에 위치한 식당 간판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시카고 시내 곳곳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우버를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도보 거리에 다양한 상점과 관광 명소가 있어, 식사를 마친 후 시카고 중심지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특히 점심시간에 방문한다면 붐빌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 'RAMEN-SAN' 메뉴 추천 : Tonkotsu Ramen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의 찐 라멘 맛집

필자가 'RAMEN-SAN'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단연 돈코츠 라멘이다. 돼지뼈를 몇 시간씩 고아 만든 육수의 깊고 부드러운 맛은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여기에 얇게 썰린 차슈와 부드러운 반숙 계란은 한 그릇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결정적 요소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면의 식감이었다.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은, 딱 적당한 두께의 면은 육수와 완벽히 어우러지며 씹는 재미를 더했다.

차슈가 기가 막혔다.

라멘 그릇 옆에 제공된 참깨와 고추기름을 약간씩 더해 먹으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 메뉴는 특히 처음 방문한 사람에게 필자는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라멘 한 그릇으로도 든든하지만, 함께 제공되는 미니 밥 세트를 추가로 시키면 배부른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라멘산 꿀팁 

1️⃣ 평일 점심시간(11:30~13:30)은 현지 직장인들로 붐비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하거나 오후 늦은 시간대를 추천
2️⃣ 혼자 방문한다면 바 자리에서 요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즐길 수 있음
3️⃣ 특히 저녁 시간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예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 글을 마치며, 
시카고 'RAMEN-SAN'은 든든한 한 끼와, 일본 라멘의 깊은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이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 완벽한 라멘 한 그릇이 이곳을 시카고에서 진짜 자주 갔던 맛집이었다. 여행 중이거나 거주중인 여러분이 시카고에서 든든한 한 끼를 먹고 싶다면 , 라멘산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맛집으로 필자는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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